‘더블유’ 한효주, 이종석 목숨 살려내고 감옥행? ‘재미↑’

출처:/ MBC '더블유' 캡처
출처:/ MBC '더블유' 캡처

‘더블유’ 배우 한효주가 이종석의 목숨을 또 한 번 살려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두 개의 세계’에서 강철(이종석 분)이 자살을 결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철은 오성무(김의성 분)을 총으로 쏜 후 오연주(한효주 분)에게 “살인범 찾으려다가 살인범이 된 주인공에게 이보다 더 맥락 있는 엔딩은 없겠죠? 그럼 안녕히”라는 글을 남기며 자살을 선택했고 이를 오연주(한효주 분)이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후 연주는 박수봉(이시언 분)을 찾아가 “강철 살릴 수 있어. 좀 전에 내 눈으로 물속에 들어가서 봤다. 강철 지금 두 달 넘게 차가운 물속에 있어 제발 부탁이니까 살려만 줘”라고 애원을 했다.

이어 강철은 침대에서 깨어나며 연주로 인해 또 한 번 목숨을 건지게 됐으며 연주는 웹툰 ‘W’의 세계의 감옥에 갇혀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한효주, 이종석, 김의성, 이시언 등이 출연한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