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타, 통합 장애관리 솔루션 위즈헬퍼원 GS인증 1등급 획득

아란타 직원이 음성통화를 하며 원격지원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위즈헬퍼`를 테스트하고 있다.
아란타 직원이 음성통화를 하며 원격지원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위즈헬퍼`를 테스트하고 있다.

아란타(대표 윤상권)는 공공기관용 통합 유지보수 솔루션 `위즈헬퍼원(WizHelper ONE)`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위즈헬퍼원은 아란타가 자체 개발한 `실시간 원격제어 방법(특허 제0366824호)` `원격서비스에 대한 보안 방법(특허 제10-1351449호)` `관리자 단말이 사용자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하기 위한 시스템 및 컴퓨터 판독가능 저장매체(특허 제10-1548606호)`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른 유지보수 및 긴급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 가능한 솔루션이다.

시스템 안정화를 비롯해 보안감사 지적사항 준수, PC 접근제한 설정 관리, 작업일지 작성을 통한 작업내역 보존이 가능해 관리자와 사용자 편의를 개선했다.

주요 IT 업체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공공기관 정보보안 담당자들은 긴급 장애 발생 시 대응에 애로를 겪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보통신보안업무규정 제37조에 의해 일반적인 원격 제어로 유지보수나 장애발생 대처 때 책임 소재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윤상권 아란타 대표는 “GS 인증 획득으로 위즈헬퍼원 제품 품질과 효용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공공기관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통합 유지보수 장애관리시스템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창선 성장기업부(구로/성수/인천)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