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채, 민생투어로 배낭여행 떠난 김무성에 일침 "민심 모르면 나에게 와서 물어라"

출처:/ JTBC 썰전 캡처
출처:/ JTBC 썰전 캡처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배낭여행을 떠난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에 대해 비난했다.

지난 4일 오후에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대권주자들의 정치쇼에 대해 토론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 변호사는 민생투어 차 배낭여행을 떠난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에 대해 "민심을 몰라서 배낭여행을 다니느냐"라며 "민심을 들으러 간 게 아니라 이벤트 하러 갔다"라고 말했다.

특히 전 변호사는 "이런 게 정치적 쇼다"라며 "민심을 모르면 나에게 와서 물으면 한 시간 동안 대한민국 민심이 어떤지 강의해주겠다"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