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가 권율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오늘(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훅 들어오는 초대석'에는 한예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예리는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최악의 하루에서 호흡을 맞춘 권율에 대해 "평소 잘 아는 오빠다"라며 "실제로 끊임없이 웃겨주는데 (영화를) 편하게 찍었다"라고 말했다.
영화 '최악의 하루'는 개봉전 6월 30일 폐막한 제38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FIPRESCI)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최악의 하루'는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