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카쿠 켄토(27)와 1살 연상의 배우 에이쿠라 나나(28)의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일본 다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카쿠 켄토와 에이쿠라 나나가 지난 7일 도내 구청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카쿠 켄토는 최근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그녀(에이쿠라 나나)와 함께라면 밝고 즐거운 인생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해 결혼했다"라며 에이쿠라 나나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에이쿠라 나나 또한 "인생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그(카쿠 켄토)와 함께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행복하다"라며 공식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TBS 드라마 'N을 위하여'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