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개봉 첫 주에만 1억 3500만 달러(한화 약 1496억 원)의 수익을 거두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개봉 첫 날 전야 수익을 포함해 652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7일까지 수익은 1억 3500만 달러로, 2014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기록한 9430만 달러를 경신하며 역대 8월 개봉작 오프닝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특히 국내에서도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 순항 중이며,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편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