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전시몰, ‘샤오미 60인치 TV’ 공식출시···

AJ전시몰, ‘샤오미 60인치 TV’ 공식출시···

국내 최대 전시품아울렛 AJ전시몰(www.juncmall.com)은 ‘중국판 애플’ 샤오미 60인치 4K TV 공식 출시 소식을 전하며 오는 9일부터 독점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샤오미TV의 한국 공식출시 소식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신 새상품의 공식판매 파트너로 전시, 리퍼, 중고 제품을 주력으로 유통하는 AJ전시몰이 선정된 배경 또한 유통업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AJ전시몰은 샤오미와의 파트너쉽을 체결한 배경에 대해 “최고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가장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는 회사의 모토에 정확히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샤오미TV는 뛰어난 품질과 높은 성능을 갖추면서도 타사 대비 훨씬 저렴한 출시가격이 강점인 제품이다”면서 “소비자에게 새상품을 전시상품 가격 수준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점이 AJ전시몰과 샤오미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샤오미 60인치 4K TV는 메탈 소재에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한 12mm 초박형 제품으로 중국 출시 당시 5초만에 완판을 기록했던 상품이다.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았던 샤오미TV는 그동안 해외직구를 통해서만 구매를 할 수 있어 A/S보증과 배송설치가 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AJ전시몰이 이번에 공식 출시하는 샤오미TV 제품은 공식수입원 지스타코리아를 통해 국내 무상A/S와 전국 무료배송설치를 지원, 한국시장에서도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고품질 사운드바를 기본 제공해 ‘2016 리우 올림픽’을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AJ전시몰은 “60인치 4K TV를 시작으로 다양한 인치의 미TV와 미북, 미패드 등 샤오미 전 라인업을 국내에 공식 런칭함으로써 그동안 해외직구로 발생했던 품질보증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면서 “샤오미의 가격정책이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AJ전시몰의 경영철학과 완벽하게 부합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샤오미 제품을 놀라운 가격으로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