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무인잠수정(ROV)이 인명 구조에 투입된다.
경상남도소방본부는 수난 인명 구조를 위해 ROV 6대를 포함한 수중영상 탐색 장비를 신규 도입했다. 이 장비는 수난 현장에서 원격으로 물 속 상황을 탐색하고 촬영할 수 있는 소형 잠수정이다.
경남도소방본부는 ROV 6대를 일선 시·군 소방서에 배치했다. 관련 장비조작능력 향상을 위해 12일 중앙119구조본부 수난구조훈련장에서 장비 운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도는 첨단 구조장비 도입으로 실제 수난현장에서 인명 구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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