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무기를 차지하라!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디지털스카이는 12일 자사가 개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전략RPG ‘삼국지Z’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삼국지Z’는 구글플레이가 2015년 올해의 게임의 게임으로 선정한 삼국지 기반의 전략 게임 중 뛰어난 완성도의 게임으로, 서비스 시작 1년 4개월이 지난 지금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운영으로 많은 유저들이 즐기고 있는 게임이다.
이번에 신규 업데이트 된 ‘지옥 던전’은 최상위 난이도에 걸맞게 70레벨부터 입장이 가능 하며, 총 20단계의 던전을 클리어 하면 ‘신의 무기’를 제작 할 수 있는 재료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다. 또, ‘신의 무기’는 장착한 출전 장수의 능력치를 대폭 향상시키며 전투 시 일정 분노 수치에 도달할 경우 조합 스킬 혹은 특수 버프를 발동시켜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회사측은 이와 함께, 17번째 신규 서버인 ‘신야군가’의 오픈과 함께 신규 유저를 위한 초반 보상도 대폭 확대 했다. 신규 유저의 2일차 접속 시 ‘삼국지Z’의 가장 강력한 장수인 여포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또한 레벨 달성 마다 8품질 장비가 지급되며, 45레벨 달성 시 4개의 8품질 장비를 보유할 수 있게돼, 초반 성장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스카이 관계자는 “‘삼국지Z’ 유저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통해 서비스를 이어올 수 있었다”며, “유저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꾸준히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삼국지Z’의 추가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