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배우 재커리 퀸토가 영화를 촬영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을 꼽았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 기자회견에서 재커리 퀸토는 “벤쿠버에는 처음 가서 촬영했는데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다. 여름에 촬영을 했었는데 여름은 벤쿠버에 있기 좋은 시기다. 많은 시간을 밖에서 보냈고 이 시간이 정말 좋았고 즐거웠다. 특히 배를 타고 하이킹을 간 것이 재밌었다. 한 순간을 택하긴 어려운 것 같았다. 전 시간이 여름 캠프같은 추억을 줬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저스틴 린 감독을 비롯해 배우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사이먼 페그가 참석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한계를 넘어선 반격을 담은 작품이다. 18일 국내 개봉한다.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