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훈 김창주 요트 국가대표팀이 요트 남자 2인승 470딩기(엔진과 선실이 없는 작은 요트) 종목에서 최종 19위를 기록하며 결선진출에 실패했다.
김지훈과 김창주는 17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리나 다 글로리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요트 남자 470딩기 종목에서 최종 10차 레이스까지 넷포인트 148점을 기록해 전체 26개팀 중 19위에 올랐다.
김지훈, 김창주는 전체 26개 팀 가운데 19위에 오르며 상위 10개 팀만 출전하는 결선 레이스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김지훈과 김창주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며 올림픽 메달에 기대감을 높였지만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