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한국 기업 최초 CIO100 어워드 수상

한전, 한국 기업 최초 CIO100 어워드 수상

한국전력이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기술혁신분야 세계 최고 권위상인 `2016 CIO100 어워드`를 우리나라 처음으로 수상했다. 한전은 100만개 전력설비가 생성하는 빅데이터를 세계 최초로 분석해 전력설비 상태 감시와 고장분석에 활용하는 지능형전력망을 구축한데 따라 비용을 5년간 597억원 절감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전 관계자들이 CIO100 어워드를 수상한 뒤 기념촬영했다.

조정형 에너지 전문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