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정품 무한 잉크젯` 시리즈 1500만 대 판매 돌파

세이코 엡손(대표 우스이 미노루)의 `정품 무한 잉크젯` 프린터·복합기가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 1500만 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엡손, `정품 무한 잉크젯` 시리즈 1500만 대 판매 돌파

엡손 `정품 무한 잉크젯` 프린터와 복합기는 2010년 10월 최초로 아시아 지역에 먼저 선보였으며 지난해 연말까지 약 150개국에 출시됐다. 엡손 정품 무한 잉크젯 프린터와 복합기로 구성된 L시리즈, M시리즈는 2015년도 세계 레이저 프린터와 잉크젯 프린터 총 판매 대수(4500만 대) 1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엡손, `정품 무한 잉크젯` 시리즈 1500만 대 판매 돌파

L시리즈와 M시리즈는 주기적으로 잉크 카트리지를 교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인쇄 비용과 소모품 비용 절감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엡손은 `정품 무한 잉크젯` 제품군 2016년도 연간 판매 대수가 엡손 전체 프린터·복합기 판매량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