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 레슬링, 금메달 3개 싹쓸이...일본 종합순위도 '껑충'

출처:/세계레슬링연맹 홈페이지 캡처
출처:/세계레슬링연맹 홈페이지 캡처

일본 여자 레슬링 대표팀이 금메달 3개를 싹쓸이했다.

일본 여자 레슬링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3경기장에서 열린 레슬링 여자 자유형 3체급을 휩쓸었다.



먼저 48kg급에서 고사카 에리가 아제르바이잔 마리야 스타드니크와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하며 올림픽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이어 58kg급에서는 이쵸 가오리가, 69kg급에서는 도소 사라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서 일본은 오전 8시 현재 전날 종합 순위 10위에서 6위로 4계단 뛰어올랐다.

한편, 19일에는 일본 여자 레슬링의 영웅 요시다 사오리가 53kg급에서 올림픽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