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팡게임 및 9개 채널링사에서 동시 정식 서비스 시작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남녀간의 어지러운 사랑 이야기를 테마로 다룬 치정액션RPG ‘천상연’이 17일 유저들에게 정식으로 선을 보였다. 팡게임(대표 지헌민)은 자사의 게임포털 ‘팡게임’ 및 네이버 등 9개 게임포털을 통해 신작 치정액션RPG ‘천상연(天上戀)’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천상연’은 Junyou Network사가 개발한 웹게임으로, ‘화천골’이라는 소설과 웹드라마의 2개 IP에 인기 배우를 게임모델로 발탁하여 중국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는 무협 MMORPG 대작이다. 남녀간의 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테마로 하여 신비로운 무협의 세계를 잘 그려내고 있으며, 특히 신녀의 후예 ‘화천골’과 장류의 장문인 ‘백자화’, 오상선인 ‘하자훈’, 서촉의 황제 ‘헌원랑’ 등 4명이 펼쳐 내는 극적인 사랑 이야기가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감동적이다.
‘천상연’은 또 다양한 육성 콘텐츠와 전투 시스템은 물론, 전체 서버의 유저들과 전투 및 경쟁을 하는 통합 서버 시스템이 특징으로, 사탕(펫)과 요신 등으로 전투력을 향상시켜 다이내믹한 서버대전과 스펙터클한 보스레이드 등 통합 서버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실시간 PVP 경기와 PVE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팡게임은 ‘천상연’의 정식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9월 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첫 번째로 이벤트 기간 동안 ‘천상연’에 캐릭터를 만드는 모든 유저에게 금화와 은화, 부활석 등 초보자에게 유용한 ‘초보자 패키지’를 지급한다. 두 번째로 이벤트 기간 동안 70레벨 이상 달성 유저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00금화를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전투력과 레벨, 날개, 어검이라는 4개 항목 상위 랭커에게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우선 전투력 1, 2, 3위에게는 각각 5만, 2.5만, 1만 금화가 지급되고, 레벨 랭킹 1, 2, 3위에게는 각각 30일, 15일, 7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붉은 눈 의상’이 지급된다. 또, 날개 랭킹 1, 2, 3위에게는 금감교룡 날개 외형이, 어검 랭킹 1, 2, 3위에게는 ‘신춘 폭죽 어검 외형’이 지급된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