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마스크(MASC) 멤버 에이스가 데뷔 쇼케이스를 앞두고 잠을 설쳤다고 털어놨다.
마스크(우수, 이륙, 에이스, 희재)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및 첫 번째 미니앨범 ‘스트레인지(Strange)’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에이스는 데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설레는 감정과 걱정 반반이었다”며 “3시간 밖에 못 잤을 정도로 잠을 설쳤다”고 대답했다.
이어 “준비한 만큼 자신감 있게 무대를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생각하고, 즐기려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마스크는 남성 듀오 유리상자, 가수 앤씨아(NC.A) 등의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4인조 보이그룹이다.
타이틀곡 ‘낯설어’는 헤어진 연인이 너무도 순식간에 낯설어지는 씁쓸한 감정을 담은 노래로, 강렬한 드럼 리프와 블루지한 기타 연주가 돋보인다.
이 밖에도 마초적인 강렬한 기타리프가 돋보이는 ‘숨도 못 쉬겠다(I can’t breathe)’, 리더 우수가 직접 작사ㆍ작곡한 곡이자 서정적인 피아노 리프와 변칙적인 EDM 사운드가 가미된 ‘의미 없어(Meaningless)’, 트렌디한 리드신스와 코러스 라인이 인상적인 ‘왜 또 나야?(Why always me?)’가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마스크의 데뷔 앨범 ‘스트레인지’는 19일 0시 공개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