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부대찌개 라면’ 출시…전문점 맛 그대로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그동안 중식 프리미엄 라면을 통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오뚜기가 한식 프리미엄 라면을 개발하고 신제품을 선보인다.

오뚜기는 18일 진하고 얼큰한 부대찌개의 맛을느낄 수 있는 ‘부대찌개 라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뚜기, ‘부대찌개 라면’ 출시…전문점 맛 그대로

부대찌개 라면’은 사골육수로 맛을 내어 국물이 진하면서 얼큰하다. 또 부대찌개의 맛과 어우러지도록 햄맛 페이스트를 넣어 반죽한 쫄깃한 면발의 조화로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부대찌개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햄, 소시지, 김치, 대파, 고추 등 총 8종으로 구성된 건더기스프는 7.2g으로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라면 제품 중 가장 푸짐하다.

특히, 오뚜기 부대찌개에는 다른 라면의 조리법과는 다르게 조리 후 넣는 ‘부대찌개 양념소스’가 별첨돼 기폭 풍부한 부대찌개의 맛을 완성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부대찌개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맛 그대로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며 “밥과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는 부대찌개 라면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