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대표 이갑)은 옴니쇼핑 캠페인 `옴니로 산다` 티저광고가 온라인에서 조회수 140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광고 두 편은 로고 처리, 각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나레이션, 연결되는 스토리 라인까지 영화에서 많이 사용하는 연출을 이용했다.
총 5편 TV 광고와 7편의 바이럴 광고로 이뤄진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스토리와 인기 배우들이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후속편은 9월 1일부터 매달 각 2~3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이 업로드 되었던 옴니쇼핑 공식 페이스북 유투브 조회수는 140만회를 돌파했다. 이번 광고에는 배우 곽도원, 염정아, 이솜, 서강준과 명품 조연으로 열연하는 강성해, 최귀화 등도 출연해 광고의 맛을 살린다. 강아지 `옴순이`의 등장도 이 광고의 재미 중 하나다. 옴니쇼핑 `옴`자를 따서 `옴 옴~`하고 짖는 옴순이 모습이 시청자에게 친근감을 유도한다.
유병선 대홍기획 어카운트솔루션 6팀 팀장은 “기존의 광고 방식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새롭고 참신한 영화같은 광고로 흥미와 호기심을 느껴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컨텐츠 확산에 나서고 있다”며 “롯데그룹 역량이 총집결된 옴니채널 서비스가 생활을 변화시키는 모습을 영화 형태로 담아내 소비자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서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옴니쇼핑 캠페인`은 롯데그룹에서 주력하고 있는 옴니채널 서비스 홍보 캠페인으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모바일까지 세상 모든 쇼핑이 하나로 연결되는 편리한 쇼핑 서비스를 일컫는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