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더원, 비트박스 고영빈, 다이아걸스가 지난 19일 경주 봉황대 뮤직스퀘어에 출연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다이아걸스가 데뷔곡 '스르륵'을 열창하며 포문을 열었고, 이어 무대에 오른 더원은 '사랑아', '사랑하는 그대에게', '하나둘셋넷', '겨울 사랑', '이 밤이 지나면', '아이두(I do)', '녹턴', '지나간다'를 열창했다. 또한 관객의 요청으로 즉석에서 아이유의 '좋은 날'을 불렀다.
또한 함께 공연에 참여한 비트박스 고영빈도 무대에 올랐다.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오른 더원은 '잊지 말아요'를 선곡했다.
공연 관계자는 "경주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보통 1000석 정도를 설치하지만 이번 공연에서 1200석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더원, 비트박스 고영빈, 다이아걸스가 참여한 경주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CJ헬로비전, 티빙 등을 통해 볼 수 있으며 더원은 오는 8월 27일 7시 연세대 대강당에서 전국투어 콘서트의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yunhj@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