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직장인 대상 후지쯔 국제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국제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3개월 반 동안 진행되는 경영 인증 프로그램이다. 일본 노나카 이쿠지로 박사 지식창조이론을 바탕으로 경영학, 인문학, 응용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는 현장 방문으로 실질적인 경영 성공 사례를 접하고, 캠스톤 프로젝트로 경험을 융합·적용한다.
프로그램은 1985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인재에게 전문 경영교육 기회를 제공해 자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전 세계 499명 직장인이 참가했다. 지원자격은 학사 이상, 3년 이상 직장, 750점 이상 토익 점수를 가진 직장인이다.
지원서류 제출 마감은 9월 30일까지며, 교육은 내년 2월 19일부터 시작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