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강선이 다음달 24일 개통한다.
경간선은 판교-이매-삼동-경기광주-초월-곤지암-신둔도예촌-이천-부발-세종대왕릉-여주 등 11개 역사를 잇는 열차로 9월 24일 개통한다.
경간선은 신분당선 판교역과 분당선 이매역, GTX성남역(2022년 개통 예정)과도 연결될 예정이며 건설에는 모두 1조9,485억원이 투입됐다.
운영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맡으며, 기본요금은 1,250원으로 수도권통합요금제가 적용된다.
경강선이 개통하면 판교서 강남까지 15분, 이천까지는 30분, 여주까지 45분 내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3년 에는 '판교-월곶, 이천~충주-문경, 여주-원주, 원주-강릉' 등의 노선과 연계될 예정이다.
경강선 개통식은 개통 하루 전인 9월 23일 종착역인 여주역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