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내츄럴코리아, 소외계층소녀에 위생용품 지원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내츄럴코리아(대표 김지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외계층소녀 생리대 지원사업 `핑크박스 캠페인`에 기부금 500만원과 물품 500만원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왼쪽부터 최철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 김지혜 내츄럴코리아 대표, 송철욱 티켓몬스터 커뮤니케이션실장이 기념촬영했다.
왼쪽부터 최철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 김지혜 내츄럴코리아 대표, 송철욱 티켓몬스터 커뮤니케이션실장이 기념촬영했다.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정기적으로 생리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여아를 대상으로 전달한다. 생리대 6팩(6개월치), 바디용품 1세트, 여성속옷 1세트 등으로 구성한다. 내츄럴코리아는 100% 순면커버 생리대 `내츄럴 코튼`을 생산하는 업체다.

티몬은 다음 달 일반 고객이 핑크박스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소셜기부` 딜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셜기부는 지난 2010년 12월부터 한 달에 한 번 모금이 필요한 비영리단체가 지불 비용 지불 없이 PC 및 모바일 메인화면에 사회공헌활동을 노출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