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데이타시스템, 창립 14주년… 클라우드 시대 대비한 기업 준비

리눅스데이타시스템(대표 정정모)이 올해로 창립 14주년을 맞아 차세대 오픈소스 서비스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정정모 리눅스데이타시스템 대표(왼쪽 첫번째)와 임직원이 함께 창립 14주년 기념 케익 커팅식을 했다.
정정모 리눅스데이타시스템 대표(왼쪽 첫번째)와 임직원이 함께 창립 14주년 기념 케익 커팅식을 했다.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은 지난 19일 진행된 기념행사를 갖고 클라우드 시대에 기업 비즈니스 경쟁력을 보장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정정모 리눅스데이타시스템 대표는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이 국내 최고 오픈소스 기업으로 성장하고 현재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던 데는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간 쌓아온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는 회사가 되자”고 밝혔다. 임직원 또한 더 큰 도약을 위해 합심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정진할 것을 약속했다.

행사에는 임직원 모두가 참석해 지난 14년간의 성과를 축하하고 그간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기념 케익 커팅과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임직원 총 7이 수상과 특별 휴가를 받았다.

이경민 성장기업부(판교)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