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악동클럽 정윤돈, 10년 만에 무대에 감격 “무대가 그리웠다”

출처:/ MBC '듀엣가요제' 캡처
출처:/ MBC '듀엣가요제' 캡처

‘듀엣가요제’ 악동클럽 정윤돈이 10년 만에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 가수 유성은의 파트너로 그룹 악동클럽 정윤돈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윤돈은 유성은과 함께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를 선곡해 남다른 실력을 뽐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정윤돈은 악동클럽에 대해서 “악동클럽으로 4년 정도 활동했고 아마추어 상태에서 데뷔해 벼락치기처럼 급하게 준비했다”라면서 10년만에 무대에 오르는 것에 대해 “무대가 가장 그리웠어요. 하지만 기회라는 게 쉽게 오질 않더라. 기회만 주신다면 언제든 무대에 서고싶다”라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