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첫 뮤지컬 데뷔작 ‘올슉업’ 마무리

사진= 젤리피쉬,  (주)씨앤프러덕션, (주)킹앤아이컴퍼니 제공
사진= 젤리피쉬, (주)씨앤프러덕션, (주)킹앤아이컴퍼니 제공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배우 박정아가 뮤지컬 데뷔 무대를 화려한 피날레와 함께 마지막을 마무리했다.

박정아는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올슉업(All Shook Up)’에서 여주인공 나탈리 역으로 출연했다.



‘올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로 채워진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년 엘비스가 데뷔 전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정아는 마지막 공연을 마친 뒤 “뜨거웠던 여름이 뮤지컬을 하면서 지나갔다. 준비하면서 흘린 땀방울이 관객의 웃음으로 바뀌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어 감사했다. 첫 작품에 너무나 따뜻한 사람들과 사랑스러운 작품을 하게 돼 행운 이었다”라며 “뮤지컬 배우로서 내딛은 첫 걸음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