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이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호란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원더랜드 듣고 우주을 부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솔로 미니앨범 '원더랜드'를 발표한 호란은 자신의 SNS에 다양한 팬들의 인증샷을 리트윗하며 활발한 소통을 보여줬다.
타이틀곡 ‘앨리스’는 청량감 넘치는 빈티지 록 장르의 곡으로 기존의 감성적인 보이스와는 다른 발칙한 호란의 음색이 담겼다.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앨리스가 토끼굴에 빠지며 예기치 못한 세계로 떨어지는 사건에 비유했다.
한편, 호란이 3년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호란 소속사 측은 "호란씨는 약 한 달 전 합의하에 이혼 절차를 끝냈으며, 이 과정은 민·형사상 분쟁이나 갈등 없이 차분하게 마무리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