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가 31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개교했다.
부산스마트벤처창업학교(교장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는 선발한 예비 창업인 입교생을 대상으로 모바일 콘텐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제조 정보기술(IT) 융합 소프트웨어(SW) 등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의 성공 창업과 창업 후 성장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체계화해 실시한다.
이날 개교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형영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장, 조규중 창업진흥원 창업기반본부장 등이 참석해 개교를 축하하고 입교생을 격려했다.
서병수 시장은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교한 예비 창업인 여러분이 글로벌 부산 스타 창업기업으로 성장해 부산 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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