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는 성능, 확장성, 디자인을 고루 갖춘 노트북 `N5600`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N5600`노트북은 인텔 최신 6세대 스카이레이크 플랫폼을 탑재했으며 HD 그래픽 520으로 더욱 향상된 3D 그래픽 처리 성능을 보여준다.
노트북 LCD와 함께 VGA, HD-Out 방식 등 동시에 3개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다. ODD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결 포트를 갖추고 있다.
이번제품은 깔끔한 메탈 그레이 색상에 스크래치에 강하고 지문이 쉽게 남지 않는 소재를 채택했다.
개인 보안기능도 강화했다. BIOS 상에서 블루투스, 무선랜, 카메라, 마이크 기능을 차단할 수 있는 옵션을 탑재해 다른 사람이 외부에서 노트북을 함부로 사용할 수 없게 했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최근 사용자들은 휴대성과 성능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어 한다”며 “N5600 노트북은 이러한 사용자 요구에 충실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