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데일리킹과 MOU...`포메인`에 100억원대 식자재 공급

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대표 오흥용)는 1일 경기 용인 본사에서 데일리킹(대표 김대일)과 식품 안전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오흥용 현대그린푸드 대표(왼쪽)와 김대일 데일리킹 대표가 기념 촬영했다.
오흥용 현대그린푸드 대표(왼쪽)와 김대일 데일리킹 대표가 기념 촬영했다.

데일리킹은 베트남 쌀국수 전문 브랜드 포메인을 운영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연 100억원 규모 식자재와 식품 위생 관리 컨설팅,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등을 포메인 가맹점에 공급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포메인을 위한 전용 상품 개발과 해외 수출 등 상생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합리적 가격과 고품질 제품을 구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