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BA, 올해 마지막 스타트업스쿨 모집

서울시-SBA, 올해 마지막 스타트업스쿨 모집

[전자신문인터넷 강사완기자]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오는 20일까지 올해 마지막과정인 'SBA 스타트업 스쿨 시즌2'에 참가할 3기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일반과정 60명과 새롭게 신설한 공유경제과정 30명, 총 90명이다. 창업을 준비 중인 직장인을 고려해 교육시간도 야간과 주말반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SBA 스타트업스쿨의 핵심 프로그램은 크게 '실전 교육-밀착 멘토링-실전 네트워킹' 3단계로 구성되어있다. 철저한 실전사례 중심으로 집중교육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넓힐 수 있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으로부터 밀착멘토링을 받는다. 또한 실전감각을 익히면서 자연스레 방향성을 다잡게 된다.

SBA의 정익수 일자리본부장은 "12년간 이어온 SBA의 스타트업스쿨이 여러 개선을 통해 시즌2로 새롭게 출발하여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창업을 준비 중인 분들이 가장 먼저 입문해야할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 개선해가면서 과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사완 기자 (sw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