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가수 한경일이 8개월 만에 신곡을 공개했다.
한경일은 지난 1월 싱글 ‘사랑합니다 그대’ 공개 이후 8개월 만인 5일 0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OST ‘모르나봐요’를 발표했다.
그는 예전에도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 ‘여전히 내 가슴 속에는’, ‘다 잘될거야’ OST ‘바라보다 운다’ 등을 가창한 바 있다.
‘모르나봐요’는 전주의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말하듯이 이어지는 보컬 도입부가 인상적인 곡이다. 후렴구에서는 화려한 스트링라인과 한경일의 애절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모르나 봐요’에는 가사 하나하나에 남녀 주인공의 고민과 심리적 갈등 면면이 드러나 있다”며 “한경일은 깊은 고민을 거듭하며 가사 해석을 통해 음악의 깊이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