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가 콘텐츠 파워지수 1위에 올랐다.
5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8월 4주차(8월22일~28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 따르면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관심 높은 프로그램’, ‘지지하는 프로그램’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22일 첫 방송된 ‘구르미 그린달빛’은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위장 내시 홍라온(김유정 분)의 궁중위장 로맨스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각색했다. 1회 시청률 8.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으로 시작한 ‘구르미 그린달빛’은 4회 16.4%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로 떠올랐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 이어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2위를 차지했으며, SBS ‘질투의 화신’ 또한 첫 방송 이후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3위에 올랐다.
콘텐츠 파워지수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해 콘텐츠의 파워를 측정하는 수치로, 지상파 3사와 CJ E&M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yunhj@enteronnews.com
이번 결과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지상파 3사와 CJ E&M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