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휴가’ 빈지노, 미술학도 다운 완벽 설명 ‘재미↑’

출처:/ KBS2 '수상한 휴가' 캡처
출처:/ KBS2 '수상한 휴가' 캡처

‘수상한 휴가’ 빈지노가 미술학도 다운 완벽한 설명을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휴가’에서는 래퍼 빈지노와 가수 정진운이 미술관에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빈지노는 “멕시코의 역사가 다 담겨있는 그림들인 것 같다. 저기는 스페인이 여기 지배하기 전에 식민지 전에 있던 아즈텍 사람들이고 여긴 그 스페인 정복자들, 그리고 저 그림은 스페인이 미 대륙을 발견했을 때”라고 술술 설명했다.

특히 빈지노는 미술관을 나오면서 “고대문명에 대한 감탄, 존경 같은걸 좀 호러스럽게 괴팍한 감성과 같이 섞여 저렇게 표현하거라고 써 있어요”라며 안내책자를 보이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휴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