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이 선수촌 입촌식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선수촌에 입촌해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종목별 훈련을 진행하며 지난 4일 오후 2시에 개최한 선수촌 입촌식에 참가했다.
2016 리우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난달 31일 리우에 입성했다.
리우패럴림픽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개최된다.
개회식은 오는 7일(수) 저녁 6시 15분에 마라카나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 선수단 첫 경기는 오는 8일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하는 사격 SH1 R2(여자 10m 공기권총) 경기이며, 이윤리(42세)와 강명순(49세)이 출전한다.
한편 한국 리우패럴림픽 대표선수단은 총 139명(선수 81명, 임원 58명)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