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차세대 감미료 전문 브랜드 `백설 스위트리`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저칼로리 감미료 `알룰로스`, `자일로스설탕`, `타가토스` 등 감미료를 대표하는 브랜드다.
백설 스위트리 알룰로스는 제로(0) 칼로리 소재 `알룰로오스`를 함유한 감미료다. 지난해 CJ제일제당 독자 기술로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설탕에 가까운 단맛을 낸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 국내 당류 소비 패턴을 차세대 감미료쪽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백설 스위트리를 이용한 요리 조리법(레시피)를 적극 알리는 마케팅 활동에 주력한다.
김재민 CJ제일제당 백설 스위트리 담당 부장은 “백설 스위트리는 소비자 건강까지 생각하는 대표 감미료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면서 “건강에 비용을 아끼지 않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수요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