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T캡스(대표 최진환)는 추석을 맞아 각종 범죄에 대비 연휴가 시작되는 10일부터 18일까지 `특별 경계 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ADT캡스는 고객이 안심하고 고향에 내려갈 수 있도록 근무 기강을 재정비하고, 범죄 취약 시간에 순찰 횟수를 늘리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해 경계 근무 체제를 강화한다.
주택 밀집 지역과 현금 보유량이 많은 매장을 중심으로 사전 보안 점검을 한다.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전에 요청하는 고객에게 우편물이나 우유 등을 대신 수거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진환 ADT캡스 대표는 “올해 추석 연휴는 예년보다 길어 주택과 매장 등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 빈집털이 등 각종 범죄 발생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ADT캡스는 고객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고 전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