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장, 피부, 면역 3가지 기능성을 담은 `BYO 멀티유산균`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능성 유산균을 제품 하나에 복합 배합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김치에서 분리한 3500개 유산균 가운데 유산균주 3종을 엄선했다. 피부 가려움을 개선하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133`, 장 건강을 위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243`, 면역세포 정상화를 위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55`를 한 데 담았다.
BYO 멀티유산균은 4만원(한 박스 20포, 20일분)에 판매한다.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정엽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 총괄부장은 “BYO 김치유산균 시리즈 3종 제품군을 보유하게 됐다”며 “지속적 연구개발과 투자로 국내외 유산균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