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코리아(대표 윤덕권)는 업계 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5G) 후보 파형 교정, 신호 생성·분석용 올인원 소프트웨어 `시그널 옵티마이저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엔지니어는 이 제품을 사용해 5G 설계, 교정 업무를 단순화할 수 있다. 5G 신호를 정확히 측정하려면 교정이 필수 작업이다. RF, 마이크로웨이브, 밀리미터웨이브 주파수의 광대역 채널 교정이 난제다. 키사이트 제품은 기존보다 쉽게 표현된 시스템 교정을 만들어준다. 5G 후보 기술 파형 발생, 분석을 지원한다.
마크 피어포인트 키사이트 인터넷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 부사장은 “무선 설계 엔지니어와 공급자가 서로 다르고 복잡한 도구를 이용해 5G 후보 기술을 설계, 평가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시그널 옵티마이저는 하나의 소프트웨어에 5G 측정과 광대역 시스템 교정을 통합해 이 문제를 해결한다”고 소개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