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과천과학관과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는 7일 과천과학관 미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우주분야 전시, 행사의 공동개최 △과학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개발, 운영 △우주분야에 대한 정보 교류, 자문 등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력 첫 번째 결과로 과천과학관에서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국가우주산업 성과전시 특별전`이 열린다.
조성찬 국립과천과학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국가 우주기술 발전상과 우주산업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우주로의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