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올랐다.
바디프랜드는 브랜드가치 평가기관 브랜드스탁 BSTI 기준,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진입했다고 7일 밝혔다.
BSTI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각 부문별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BSTI 만점은 1000점이다.
바디프랜드는 2013년 첫 평가 대상에 포함된 이후 지난 7월에 100위권에 첫 진입한 뒤 9월 6일 기준 65위에 올랐다. 이 중 브랜드 주가지수(700점)가 617.8점, 소비자 조사지수(300점) 228.3점으로 총 846.13점을 기록했다.
바디프랜드는 유사 업종 브랜드 중 코웨이(71위)와 에이스침대(85위)를 앞섰다.
삼성 SUHD TV(73위), BMW(83위) 등 굴지 대기업, 글로벌 브랜드보다 높은 가치 평가를 받고 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바디프랜드가 헬스케어 분야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소비자 인지도를 확산시켜왔다”며 “꾸준한 매출 증가와 사업 영역 확대 등을 브랜드 가치 상승 요인으로 꼽는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