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가 동영상 메타데이터관리 및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뉴타닉스코리아의 뉴타닉스하이퍼컨버지드를 도입했다.
뉴타닉스코리아 관계자는 “SBS가 동영상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의 동영상 콘텐츠 메타데이터 서버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뉴타닉스하이퍼컨버지드는 구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자체적인IT 거버넌스체계를 유지하면서도 필요에 따라 노드단위로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는 스케일아웃(Scale-out)아키텍처를 적용했다. 한마디로 무한확장이가능하다는 얘기다.
또한 단일모니터링툴인 뉴타닉스프리즘(PRISM)을 활용해 서버 및 스토리지, 네트워크 대역폭을 쉽게 모니터링, 관리할 수 있다.
SBS는 이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최소단위인 프라스트럭처를 위해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구축해야하는 잉여자원(Over-provisioning)을 없애고, 막대한 전력/상면을 필요로 하는 스토리지를 제거했다. 이로 인해 기존환경대비 비용을 5분의 2로 줄이고, 공간은 7분의 1로 줄였다.
SBS관계자는 “탄력적이고 유연한 인프라 구성을 위해 뉴타닉스 하이퍼컨버지드를 선택하게 되었다”며 “비용과 공간절감효과는 물론, 데이터 처리속도까지 향상된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쉽게 운용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뉴타닉스코리아 김종덕 지사장은 “이 솔루션은 확장하기 쉽고, 관리하기 편해 유연성과 신속함이필수인 클라우드 인프라로 활용하기에 딱 좋다”며 “보다 많은 기업들이 뉴타닉스 솔루션을 활용해 클라우드 시대에 맞춤화된 인프라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