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매직(대표 강경수)이 공기 청정기 간 정보를 공유하는 `슈퍼청정기 미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슈퍼청정기 미니는 두 대 이상 공기청정기가 오염 상태를 공유해 청정 효율을 극대화하는 첨단시스템인 슈퍼 서라운드 기능을 탑재했다. 풀 컬러 LED 창을 채용해 공기 상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초미세먼지 센서와 유해가스 센서 등 4개 센서가 공기 상태를 정확히 모니터링 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유해가스, 온도, 습도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슈퍼 원스톱 에어케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사물인터넷(IoT) 기능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외부에서도 공기상태를 체크하고 제품 제어가 가능하다.
감성적이고 모던한 디자인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클래식 스피커형 디자인이 홈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 했다. 5400개 전면 타공홀이 공기 흡입 면적을 극대화해 주변 공기를 빠르게 흡입하고 정화한다.
공기 청정 능력 최적화를 위해 각 단계별 최고 성능 필터를 채용했다.
극세사 프리필터, 허니 파우더 필터, OIT를 함유하지 않은 헤파 필터, 탈취 필터, 가습필터, 가습 수조 세균을 제거하는 블루 세라믹스톤 등 6단계 정화과정을 통한다.
악취, 초미세먼지, 세균 및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걸르고 기화식 가습방식을 채용해 가습 효율을 극대화했다.
손철민 동양매직 PM은 “1인 가구, 20~30평형 주택 거실, 자녀방 등에서 최적화된 공기청정은 물론 2대 이상 제품 설치 시 서로 유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해 집안 구석구석까지 효율적인 공기질 관리가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공기 상태를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어 공기청정기 사용 효과에 의구심을 가졌던 소비자들의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렌탈료는 1년에서 3년까지는 가습청정모델인 ACL-V09는 2만5900원, 일반청정모델인 ACL-V12은 2만3900이다. 4년~5년까지는 각각 2만3900원과 2만1900원에 렌탈 할 수 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