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현장┃ ‘PD이경규가 간다’] 이경규 “PD 마음 헤아리게 됐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6/09/07/article_07150706699592.jpg)
[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이경규가 연출에 도전한 이후, PD들의 마음을 헤아리게 됐다고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 CGV에서 MBC 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PD 이경규가 간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경규는 “PD의 마음을 정말 헤아리게 됐다. PD가 되어 보니 왜 이렇게 오래 촬영하는지 알게 됐다”며 “첫날 40시간을 촬영했다. 촬영이 중단되면 쉴 수 있는데 작가들이 회의하자고 온다. 사실 PD들의 마음을 알고는 있었지만, 정말 대단하다. 어제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정말 열심히 하고 왔다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현장에는 이경규 PD를 비롯해 한철우, 정범균, 김주희, 유재환이 참석했다.
‘PD 이경규가 간다’는 이경규가 예능인이 아닌 프로그램 PD로 변신해 직접 기획, 연출, 출연까지 1인 3역을 맡는 새로운 형태의 리얼 예능 프로그램으로,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yunhj@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