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가 8일부터 이틀간 `제19차 CSR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19차 CSR 투어는 아동〃청소년복지센터 11곳을 방문해 청소년에게 미러리스 카메라, 이어폰, 면도기, 헤어드라이어, 구강세정기 등 파나소닉 상품과 생필품을 기부하는 행사다.
파나소닉코리아는 경영방침에 따라 2007년부터 9년간 매년 설날과 추석 2회에 걸쳐 CSR 투어 프로그램 실행하고 있다. 수도권 인근 아동〃청소년복지센터 등 복지시설 200여 곳에 방문해 파나소닉 제품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복지시설 청소년을 초대해 디카 사용법이나 구도 설정 등 무료 사진 강좌도 진행했다.
노운하 대표는 “CSR 프로그램 진행시 직접 복지시설을 찾아가 시설 현황을 살펴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보다 효과적으로 상생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된다”며 “파나소닉코리아는 `공존공영`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 활동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