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무한도전’ 합류에 대해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MC 규현 대신 일일 MC로 양세형이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양세형을 향해서 “‘무한도전’ 합류하는 게 부담스럽지 않냐?”라고 묻자 양세형은 “부담스럽지 않다. 그냥 편안하게 예능 배운다고 생각하고 있다. 고정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김구라는 “전진, 길이 몇 개월 하다가 고정 멤버가 됐다. 이건 문제가 있다”라고 하자 양세형은 “제 일은 제가 알아서 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