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16에 선보인 제품이 해외 유력매체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
LG전자가 55인치 올레드 사이니지 216장으로 만든 올레드 터널은 여러 매체에게 찬사를 받았다.
미국 유력 IT 전문매체 더 버지(The Verge)는 `마법 같은 올레드 터널에서 길을 잃다`는 제목 기사에서 “LG전자가 통행로로 만든 올레드 터널은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며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호평했다.
미국 IT 매체 매셔블은 “지금껏 본 디스플레이 중에서 가장 경이롭고 터널 안에서 영상을 10번이나 반복해 봤다”며 “최고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미국 가전 전문매체 트와이스도 “IFA 2016에서 올레드 터널이 가장 멋지다”고 평했다.
미국 IT 전문매체인 디지털 트렌드는 LG 스마트 냉장고를 `IFA 2016 홈(Home) 최고 기술`로 선정했다.
미국 여성 전문지 칩칙도 이 제품을 `IFA 2016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영국 IT 전문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LG 스마트 냉장고에 대해 “역대 주방가전 가운데 가장 멋지다”고 평가했다.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은 “LG가 굉장한 놀라움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미국 IT 전문매체 윈도우 센트럴은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최고 제품(Top Pick)`에 선정했다.
이정석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담당 상무는 “차별화한 혁신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지속 선도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