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안타까운 절규를 해 많은 시청자들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이 바다를 향해 안타까운 절규를 했다.
이날 준영은 노을(수지 분)과 함께 길을 걷다가 문득 바다를 바라보며 “살려주세요. 나 죽고 나면 우리 엄마 어떻게 해요”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특히 준영은 “이제 겨우 우리가 행복해지려고 하는데 왜 나만 가라고 그래요? 나 가기 싫어요. 나 살고 싶어요”라고 절규를 했다.
한편 김우빈, 수지가 열연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오늘 8일 20회로 종영하게 되며 오는 21일 KBS2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