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송민호와 아이콘 바비의 유닛 MOBB이 국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오늘(9일) 0시 공개된 MOBB의 신곡 '빨리 전화해'와 '붐벼'는 홍콩,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등 4개국 아이튠즈 해외 앨범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이어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싱가포르에서 2위, 핀리핀 3위, 헝가리 5위, 스웨덴 8위 덴마덴마크와 멕시코 9위 등 12개국에서 TOP10을 기록했으며, 미국에서도 2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곡 '빨리 전화해'는 친구들에게 집에 있지 말고 '빨리 나오라'는 의미를 담은 빠르고 신나는 힙합 곡이다.
또 다른 신곡 '붐벼'는 '내 주변에 늘 여자들이 붐빈다'라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힘합 장르가 담은 특유의 스웨그를 잘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한편 MOBB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두 곡의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