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는 오는 18일까지 `추석 연휴에도 G9직구는 배송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 기간 TV, 역시즌 패션상품, 디지털상품, 일본 라쿠텐몰 등 다양한 해외직구 상품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별도 마련한 `직구 추천 핫딜` 코너는 인기 직구 상품을 엄선해 10% 캐시백(환급)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TV 구매고객에게는 구매금액에 관계없이 2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무료배송, 무료설치 서비스를 적용한다. 수도권 이외 지역도 추가 배송료 없이 전달한다.
G9가 지난해 추석 직전 일주일(9월20~26일) 해외직구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 156% 증가했다. 전주(9월13~19일)과 비교하면 6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가장 많이 판매된 품목한 `아로마캔들〃향초`다. 전월 대비 4배(301%)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비타민`, `건강식품`, `바디·헤어케어`, 블루투스 스피커` 순으로 많이 판매됐다. 올해는 지난 1~7일 해외직구 상품 판매량이 전월(8월4~10일) 대비 20% 상승했다.
정소미 G9 해외직구팀장은 “명절 연휴 국내 상품 판매량은 감소하고 해외직구 상품 판매량은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G9에서 편리하게 해외직구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