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1592’ 김응수, 도요토미 히데요시 광기 폭발 “전쟁은 기회”

출처:/ KBS1 '임진왜란 1592' 캡처
출처:/ KBS1 '임진왜란 1592' 캡처

‘임진왜란 1592’ 배우 김응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광기 어린 정복 욕구를 풀어내 감탄을 유발했다.

9일 방송된 KBS1 5부작 팩츄얼 드라마 ‘임진왜란 1592’에서는 ‘침략자의 탄생, 도요토미 히데요시’ 편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김응수 분)는 어린시절부터 배우 ‘전쟁은 기회’라는 가르침으로 인해서 오로지 정복만이 꿈이었고 목표였다.

특히 히데요시는 “난 욕심을 움직일 것”이라며 욕심을 무기로 많은 사람들을 움직이게 만들었으며 자신의 누이동생을 강제로 이혼시켜 후처로 삼고, 어머니도 인질로 보내버리는 정복의 욕심으로 피도 눈물 없는 광기어린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KBS1 5부작 팩추얼 드라마 ‘임진왜란 1592’는 매주 목, 금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